매번 절에 오는 것이 좋아
연말을 맞이해
멀지만 심원사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힘든 것도, 스트레스 받는 것도 없지만
절에 오는 것이 좋아서 왔는데
너무 행복한 1박2일 이었어요-
내년 추석이나 5월 어린이날에 다시 또 오겠습니다.
이름을 안 알려주신 잡초····스님·····
잡초스님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셨는데.....
다음에 오면 꽃이 피어 있으시길.....
다음에는 이름 알려주세요.
추우신데 등산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정상에 못간 게 아쉬었지만ㅋㅋ
다음번에는 같이 정상 가기로 한 약속
까먹으시면 안됩니다!
다음에는 초코파이도 사서 올게요---
그리고 보살님,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공부도 많이하고 법전도 많이 읽어서
훗날 더 성숙해진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박2일 동안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내년에 저희 오면 잊어버리시면 안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곽 * 정 -
2023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