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템플스테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평상심이 도다' 라는 말씀 '내몸은 사실 내가 아니다' 라는 말씀 모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일과 육아로 번아웃되어버린 제 자신을 돌아보며 좀더 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일출을 본 것도 좋았습니다. 심원사가 정말 숨어있는 일출 명소가 맞네요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심원사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우리 가족에게 의미있는 장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