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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참선 지도도 매우 세세해서

simwon 2024-01-20 20:37:29 조회수 155

심원사 템플스테이를  

세번째 했다.

두번의 템플스테이는 학생들(거창중)과

함께 1박2일 체험형을 했는데

그때도 프로그램이 좋았고 아침에 일출을 보고

사찰뒤 등산을 함께 하는 것도 좋았다.

그때 학생들과 차담을 나누시던

 스님의 유머와 활기가 기억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함께 근무했던 교사 두분과 함께 참가했다.

실장님의 배려 깊고 차분하신 안내와 

연등만들기, 단주만들기는 손을 써서

생각을 차분히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었다.

스님과의 참선 지도도 매우 세세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차담시간에 차 마시며 함께 참가한

젊은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고

스님의 정성스런 차 내림의 시간과 

대화의 시간들이 고마웠다.

깊고 맑은 스님의 

삶의 모습이 대화 속에 우러나와 

마음이 함께 따뜻해졌다.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


- 김 * 경 -


2024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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