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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반쪽으로 된 부처님상이 인상적....

simwon 2024-01-20 20:26:11 조회수 144

심원사에서 

템플스테이를  

난생 처음으로 했다.

심원사 주차장에 들어서서

눈에 들어온 것은 

겹겹이 쌓인 산능선들과

반쪽으로 된 부처님상이 인상적이었다.

조용조용하고 친절한 실장님의 

안내 또한 편안한 마음으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타종체험을 처음으로 경험했고

종에 대한 설명도 좋았다.

연등만들기와 단주만들기 또한 좋았다.

특히 연등만들기 후 탑돌이를 하면서

밤하늘의 별들을 쳐다보는 건 정말 좋았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과

별자리를 어릴적에 보고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스님과의 차담시간이었다.

스님의 담담하신 수행 모습과 

같이 참가한 분들의 선에 대한 이야기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았다.

템플스테이를 휴식형으로 했으면 했던 

나의 처음 바램과 달리

일행이 체험형으로 해보자고 해서

 체험형으로 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같다.

심원사의 스님! 실장님, 그리고 공양간 보살님!

함께한 일행들!

모두가 감사합니다.


- 김 * 모 -


2024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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