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사에서 7박8일간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했습니다.
예불과 공양, 휴식 시간은 넉넉하게
짜여져 있었습니다.
심원사에 처음 방문하였는데
절이 넓고 놋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절 바로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서
들어오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도착하면 보살님께서 지낼 방을 안내해주시고
절복과 염주를 주셨습니다.
방이 깨끗하고 책도 있고
차도 즐길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안내를 받은 후에
절 곳곳에 있는 불상과 석탑, 사찰을 돌며
스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절하는 법, 합장하는 법 등 그에 담긴 의미를 함께
알려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공양 시간에 가면
반찬도 7~8 가지로 다양하게 나오고
너무 맛있게 공양했습니다.
절 주변은 산책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어서
돌아보고 걷기에도 좋았고
스님들과 보살님들이 친절하시고 말씀도 나눠주셔서
있는 동안 심심하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예불·공양시간 자율참여가 가능하여
쉬고 싶을 때에는 쉬고 예불도 할 수 있어서 자유로웠습니다.
첫 템플스테이를 심원사에서 보냈는데
요즘 들어서 복잡해진 생각을 정리하고
몸과 마음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올 겨울에 또 오고 싶습니다.
스님, 보살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잘 쉬었다갑니다.♡
- 김 * 라 -
2023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