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에 꽤 지쳐왔던 터라
힐링하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난생 처음 템플스테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도심 속에서는
휴일에도 휴대폰 붙잡고 씨름하며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했습니다.
심원사에 도착하니
주변의 녹음들, 맑은 공기,
차분한 분위기로
먼저 정신이 환기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평소라면 폰할 시간에
주변 풍광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도 하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며
혼란스러웠던 심신을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스님과의 차담은
저를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는 나를 좀 더 챙겨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실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이 꼭 들러서 좀 더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잘 쉬다 갑니다.
- 탁 * 영 -
2026년 6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