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집의 반복,
나를 이해해 주는 동료도 있지만
마음 속의 공허는 쌓이감을 느낀다.
무엇인가 이 패턴을 벗어나고 싶었다.
한여름의 바다도 좋지만
왜인지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산골이
더 마음에 가까웠다.
예전에 우연히 방문했었던 심원사....
그때 나는 마음의 짐과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나만의 시간을 갖었었다.
어제, 오늘
핸드폰이라는 문명의 압박에서 벗어나
무엇인지 모르는 마음의 짐과 스트레스를
계곡의 저 멀리 떠나보내고,
장관인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롭게 시작할 나의 인생을,
행복을 위한 나의 인생을
맞이하며 다시 돌아갑니다.
그동안 혼자있는 저를 챙겨주신
스님과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박 * 수 -
2025년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