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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개운함과 상쾌함

simwon 2020-07-02 14:12:33 조회수 1,396

템플스테이 휴식형을 하기 위해 대구에서 심원사로 왔습니다.


접수를 하고 시간에 맞춰 사찰안내를 받으러 대웅전으로 향했습니다.


보행스님의 안내와 예절에 대해 배우면서 휴식형이 아니라 체험형을 배 보기로 결심했죠


간단하지만 부처님의 이야기, 자각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그 동안 책을 통해 

읽었던 내용 중 의문이 나거나 이해를 다 하지 못한 부분을 너무나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는 덕에

체험을 해보기로 생각한 것이죠


더운 여름이지만  108배를 하면서 흘린 땀 덕인지 읽어내려간 108개의 법문장 덕인지

스님의 목탁소리 덕인지 무사히 마친 후의 개운함과 상쾌함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스님과의 대화 시간엔 영의 깨달음을 가질 수 있었고

가야산 산책을 하면서 숲의 기운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의미있는 1박2일이었고 가족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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