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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심원사는 나의 수행처이자 마음에 부를 만들어 주는 곳

simwon 2022-08-06 10:29:22 조회수 607

심원사에 막상 와보니 첫느낌은 정말 잘왔구나 였다

천년 넘는 동안 불심이 강했던 것일까 어머님 품속처럼 따뜻하고

포근하다

심원사에 들어오자마자 내리기 시작한 비는 4박5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대지를 젖셔주고 있다.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물소리, 옆 개울가에서 폭포수처럼 내려가는 물소리,

아침에는 여지없이 찾아오는 풀벌래, 새울음소리 청정한 목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소리가 마치 부처님 불경을 외우는듯한 신비스러운 소리가 그리울 것 같다

4박5일 동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고 책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공양간의 두 보살님의 음식솜씨에 입과 배가 행복했고 지금 이순간도 

행복합니다.

또한 이곳 심원사에 오신 도반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심원사는 나의 수행처이자 마음에 부를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꼭 오고싶은 심원사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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